현대기아차 차량에서 구글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규모의 IT 및 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IT기기와 차량을 접목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 미국법인 이사 베리라프라츠는 “검색, 콘텐츠, 지도 분야에서 선두업체인 구글이 만든 구글맵과 현대차 블루링크의 결합을 통해 현대차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NFC(Near Field communication)을 이용한 스마트폰 연동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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