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이끌고 있는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 위협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레바논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헤즈볼라의 무장을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스랄라는 헤즈볼라 거점인 베이루트 남부 외곽에서 열린 대규모 승전 집회에 참석해 한 연설을
나스랄라가 대중집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7월12일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병사 납치공격으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을 침공해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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