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첫 녹화에서 “현역일 때와는 사람들의 대접이 달라지진 않았느냐”는 차인표의 질문에 박찬호는 “선수 생활 할 때는 스폰서(협찬)가 있었는데, 은퇴 소식 듣고 바로 끊기더라”며 못내 아쉬운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줬다. 이어 박찬호는 평범한 40대 중년 남자의 삶으로 돌아온 달라진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찬호는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무슨 이야기를 꺼내든 야구 이야기를 끝을 맺는 등 여전히 못 말리는 ‘야구사랑’을 드러내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