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가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났습니다.
23일 영국의 한 보도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가 휴가를 맞아 연인 밀라 쿠니스를 자신의 고향 아이오와로 데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애쉬튼 커처는 밀라 쿠니스를 자신의 가족에 정식으로 소개한 뒤 축제 시즌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목욕가운과 슬리퍼, 파티용 촛불 등 애쉬튼 커처의 가족 구성원들에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꼼꼼하게 준비해뒀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밀라 쿠니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갈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흥분한 듯 보였다. 두 사람은 가게 내부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며 서로에게 팔을 두르고 떨어지지 않은 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애쉬튼이 쿠니스를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냐며 ‘결혼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애쉬튼 커처는 밀라 쿠니스에게 청혼했으나, “아직 데미 무어와의 이혼이 깨끗하게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쿠니스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