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가운데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인 경우가 무려 3분의 1 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TNS 보건 소프레스'가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 6천300만 명 가운데 천980만명은 과체중이며, 이 가운데 590만명은 비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만 현상은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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