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은 MBC ‘놀러와’ 새 코너 ‘수상한 산장’에 합류했다. ‘수상한 산장’은 국내 최초 ‘슬립(Sleep) 토크쇼’를 표방하며 미스테리한 산장에서 함께 잠에 들었다가 휴대폰으로 미션을 받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다.
‘수상한 산장’ 고정 패널로 합류한 은혁은 그동안 강호동과 여러 프로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것에 반해 유재석과의 만남은 처음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혁은 첫 녹화에서 ‘멸치라인’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맘껏 뽐냈다.첫 회 녹화에는 예능 대세 권오중과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 중인 정찬, ‘우리 결혼했어요4’의 깜찍한 신혼부부 광희와 선화가 함께 해 기대감을 더했다. 새로운 코너와 신선한 웃음으로 무장한 ‘놀러와’의 개편 첫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