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열린 글렌체크의 단독공연은 티켓 오픈 5분만에 매진 됐으며 개관이래 최다 관객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글렌체크는 ‘Basement Resistance’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지난 9월 EP 앨범 'Cliché'를 한국과 영국에서 동시 발매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단독콘서트에서 이른바 ‘백남준 오마쥬’를 주제로 이들의 음악과 비디오 아트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팬들에게 신선한 문화적 충격과 음악적인 흥겨움을 선물해주었다.
또 2011년 데뷔 이래 모든 단독콘서트를 예매 매진 시키는 기록을 세운바 있으며, 그린플러그드, 지산밸리록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일본 섬머소닉 2012 등 굵직한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과 공연업계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글렌체크는 12월 31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Live on New Years Eve – Glen Check Live!'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