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속도위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배우 김지완이 속도위반으로 27살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16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지완이 “결혼 13년차 된 유부남이다”며 속도 위반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지완은 “아내는 신인시절 내 헤어를 전담하던 헤어디자이너였다”며 “머리를 하면서 가만히 앉아있기 민망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아내가 좋아졌다. '내 여자다'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00년도 4월에 첫째 아이를 임신해 3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속도 위반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첫째 아들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며 “첫째와 띠동갑인 6개월 된 둘째 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완은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돼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며 천기저귀를 사용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