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열흘만에 1360선을 회복했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외국인 매도가 부담이 되면서 135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 매수로 플러스로 반전됐고 결국 주가는 2.35포인트 상승한 1361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현, 선물 시장에서 1800억원과 2700계약의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과 기관은 400억원과 1천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의료정밀과 운수창고, 증권, 화학업종은 올랐고 유통과 전기가스, 은행, 비금속광물업종은 조정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현대차는 올랐고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포스코는 하락했습니다.
SK는 에너지 사업 개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고 삼성테크윈은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는 증권사의 호평과 외국계 창구 매수에 힘입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기관 매수로 이틀 연속
지수는 5.27포인트 상승한 606으로 마감됐습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NHN은 하락했고 아시아나항공과 네오위즈, 다음은 상승했습니다.
CJ홈쇼핑은 중국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6% 이상 올랐고 산양전기는 분식 회계 소식으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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