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에이미가 9일 방송되는 ‘연예특종’과 인터뷰에서 “4년 전 지인과 함께 피부과를 찾아 처음 프로포폴을 접하게 됐다. 그때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 누워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심경을 전한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또 최근 논란이 된 “교도소 안이 더 좋았다”는 발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동시에 자숙의 의미로 미국 국적을 포기하겠다고 전했다고. JTBC 측 관계자는 “심경 관련 인터뷰 내용 중에 에이미가 ‘반성과 자숙의 의미로 미국 국적을 포기하겠다’고 했다”며 “스튜디오에서 관련 내용을 취재기자의 입으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이미는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교도소 안에서 오히려 더 좋았다.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