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급식 차질
급식 조리원이 포함된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초중고교 급식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특검, 청와대에 수사기간 연장 요청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청와대에 수사기간 연장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 경찰, 검찰간부 '금품수수 혐의' 수사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과 기업에서 수억 원을 받은 의혹이 있는 검찰간부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검 감찰본부도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박·문 '텃밭 다지기'…안 '노동계 껴안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부산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민주노총, 한국노총을 잇달아 만났습니다.
▶ 11월 기준금리 동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월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습니다.
경기가 더 나빠질 때를 대비해 금리 인하 카드를 아껴놓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 석유공사 예멘송유관 폭발…테러 추정
한국석유공사가 예멘에서 운영하는 송유관에서 폭발이 발생해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알 카에다의 폭탄테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