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변호사, 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대규모 세금 탈루 사실이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전재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건강보험료를 탈루한 5천796명중 40%에 해당하는 2천
이들 전문직 2천300여명의 연간 소득 축소신고액 규모는 19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소득이 아예 없다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도 588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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