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떨이로 구속됐던 10대가 같은 범행을 일삼다 풀려난 지 4개월 만에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사우나에서 현금, 휴대전화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배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배 군은 지난달 14일 서울 양천구의 한 사우나에서 잠든 51살
배 군은 지하철 5호선을 타고 다니면서 신정역, 오목교역, 방화역 등 역세권 사우나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