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6일 플레디스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에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금발, 가면을 쓴 모습, 욕조 물에 빠지는 장면 등 파격적인 이미지들로 구성됐다. 비주얼에 있어서도 기존 이미지와 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손담비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제작진은 물론 손담비 본인 역시 영상의 한 컷 한 컷마다 공을 들였다”며 “감각적인 스토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극대화 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뮤직 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12일, 2년 만에 발표하는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 뮤직 비디오의 풀 버전과 음원을 정식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