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노라 존스(Norah Jones) 내한공연은 공연을 보름 남짓 앞둔 시점에서 모두 매진되며 예매처를 통해 티켓 구입문의가 빗발쳤다. 국내 공연기획사 측은 "아티스트측과 협의 끝에 B석 (77,000원) 추가오픈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노라 존스는 총 5장의 정규앨범으로 5천만 장 이상의 앨범판매를 기록한 세계적인 여성 뮤지션으로 2002년 데뷔와 함께 세기의 재즈넘버 ‘Don’t Know Why’를 발표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는 지금까지 총 9번의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쥐며 영원한 그래미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