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기관' 골프파문에 연루된 한나라당 국회의원 3명 가운데 공성진 송영선 의원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두 의원은 오늘 오후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국민 감정에 반하는 일로 당과 국민께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들은 이어 이번 골프 문제에 대해서는
나머지 한명인 김학송 의원도 사과의 뜻을 함께 밝힐 예정이었으나 몸이 좋지 않아 의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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