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늑대소년 '송중기'앓이 "10명이라도 키우겠어"

가수 보아가 영화 '늑대소년' 관람 후기를 남겼습니다.

보아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그런 늑대소년이라면 10명이라도 키우겠어. 대박이네. 기다려"라는 글로 영화에 대한 후기를 전했습니다.

이에 김가은이 “나 늑대소년 봤는데 우리 자기 다음으로 송중기가 멋지다고 말했음. 눈빛이 완전 대박”이라는 글을 올리며 송중기앓이에 동참했습니다.

보아는 “그냥 인정.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남자니까”라고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늑대소년'은 배우 송중기, 박보영이 주연한 작품으로 여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