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차기 최고 지도부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이 확정됐다고 홍콩 명경신문망이 보도했습니
신문은 지난 15일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차기 상무위 명단이 논의됐으며, 리위안차오 중앙조직부장과 왕양 광둥성 서기가 탈락하고 류윈산 당 중앙선전부장이 발탁됐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부주석과 리커창 부총리는 각각 국가주석과 국무원 총리를 맡게 되며 다른 상무위원들의 업무는 결정되지 않아 서열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