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첫 정규 솔로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솔'(Principle Of My Soul)을 발표한 이후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얼은 자신의 앨범 부클릿 안에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담았다.
젖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통통한 볼 살과 왼쪽 눈에 있는 진한 쌍가풀. 그리고 풍성한 머리숱이 지금의 모습과 다르지만 초등학교 때도 진지하고 심각해 보이는 표정은 지금의 모습과 비슷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사진은 숭미초등학교 재학시절 담임선생님이 찍어준 사진으로 앨범 발매 전 1차 티저 포스터에 흑백 처리되어 공개되었던 이미지의 원본 사진이다. 나얼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앨범의 부클릿 안에는 어린 시절 사진 외에도 미술가 나얼의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담겨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