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간 영토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방문했던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이번에는 중국을 찾았습니다.
패네타 장관은 어젯밤(17일) 베이징에 도착해 4일간의 방중 일정에 들어갔으며 내일(19일) 시
패네타 장관은 또한 량광례 국방부장과 회담을 하고, 미국 국방장관으로는 최초로 중국 해군력의 중추인 칭다오의 북해함대 사령부를 시찰합니다.
패네타 장관의 이번 방중은 동아시아 영토 분쟁과 미국의 일본 내 미사일방어기지 추가 건설 등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이뤄져 양국 간 기 싸움이 팽팽히 전개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