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다이어트+소개팅, 소셜에서 한번에…

소셜데이팅 ‘마음씨(www.maumsee.com)와 소셜다이어트 ‘빼틀(www.bbattle.net)’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다.

마음씨(대표 이계익)는 현실에서의 주선자와 같은 특별한 인연의 연결고리가 없어도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해 원하는 이상형과의 만남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기존에 온라인 소개팅을 진행하는 선점업체들이 있었지만 하루최대 11명의 이상형 매칭뿐만 아니라 다대다 미팅서비스 도입 및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연애커뮤니티까지 탑재했다. 출시 열흘 만에 운영서버가 몇 차례 다운되는 등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소셜데이팅 업계의 ‘슈퍼루키’로 급부상하고 있다.
빼틀(대표 장건혁)은 국내 최초로 다이어트를 소셜서비스에 접목시킨 유일무이한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이미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아이폰/안드로이드 마켓의 유명 어플로 자리를 잡았다. 살도 빼고 돈도 버는 서비스로 여성사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필수 어플로 손꼽히며 사용자 만족도가 특히 높은 서비스이기도 하다.
소셜서비스를 매개로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이들 두 업체는 대표자 및 임직원들이 모두 20대인 한국의 차세대 IT기업이다. 외로운 청춘들에게 두 젊은 벤처기업이 올가을 사랑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선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음씨와 빼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