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과 박주현은 박주현이 연습생 시절 처음 만나 선후배로 시작해 올해 1월 박주현이 스피카로 데뷔 전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신구 아이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하지만 두 사람 측은 사실 확인에 대해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반응이다. 전진 측은 "현재 '신화방송' 촬영 중이라 본인에게 확인이 안된다. 전진씨가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라 본인에게 직접 확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스피카 측 역시 "두 사람이 만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11월 소집해제 후 신화로 복귀, 올해 3월 새 앨범 '비너스'로 활동하며 건재를 과시했으며 최근에는 '신화방송'을 통해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박주현은 자신이 속한 스피카의 컴백을 준비중이다. 스피카는 19일 신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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