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기간을 이용해 보험 사기를 벌인 교사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허위로 입원서류를 꾸며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33살 윤 모 씨 등 교사 14명과 이들의 범행을 알고도 묵인한 의사 47살 최 모 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조사 결과 교사들은 서류상으로는 입원 환자로 등록한 뒤 학교에서 수업을 하거나 여행을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방학 기간을 이용해 보험 사기를 벌인 교사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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