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색 프로모션…"비내리면 컨버터블·로드스터 리스비 면제"

BMW코리아는 7일, 가을 맞이 '미니 선샤인' 프로모션을 진행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한 달간 미니 파이낸셜을 이용해 미니 컨버터블과 미니 로드스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경우 할부 및 리스 납입금을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MW코리아는 해당 모델들의 경우, 우천 시 지붕을 열고 주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오는 10월~11월 두 달 동안 5mm 이상(서울 관측소 측정 기준) 비가 내리는 날이 10일 이상일 경우, 12월 할부 또는 리스 월 납입금이 전액 면제해 준다.

미니 로드스터

BMW코리아 전승원 이사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가을이야 말로 오픈 탑 모델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라며 “우천으로 오픈 탑 모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없어 아쉬워하는 고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는 9월 한 달간 미니 해치백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통합 취득세 지원(VAT 제외한 권장 소비자가의 7%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니 컨트리맨과 미니 쿠페 모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니 홈페이지 및 미니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완벽한 차’ 도요타 캠리, 벌써 5000대…비결은?
·쌍용차, 파리모터쇼에 CUV 전기차 'e-XIV' 최초 공개
·미쓰비시 9월 판매조건…취득세 및 추석 귀향비 200만원 지원
·기아차, K시리즈 한 대 당 천원씩 ‘독도 사랑’
·아반떼·K3·SM3·크루즈 비교해보니…"월드컵 4강 못지않아"
·신연비가 가장 좋은 차 TOP10…국산차 ‘망신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