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 한 달도 안돼 아동포르노 다시 틀다 덜미

지난 8월 아동포르노 영상물을 상영하다 적발됐던 성인PC방 업주가 한 달도 안 돼 또다시 아동포르노를 틀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아동포르노 영상을 상영한 혐의로 성인PC방 업주 4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성인PC방에서 10세 미만의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아동포르노를 상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가 운영하는 PC방의 컴퓨터에는 아동포르노 1천여 편을 비롯해 5천여 편의 음란 동영상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