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4년 만에 개최한 정부 간 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중국 베이징 주중 북한 대사관에서 이뤄진 회담은 북한이 일본인 피랍자 문제는 종결됐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일본인 유해 반환 문제 외에 피랍자 문제가 함께 논의되지 않는다면 본회담을 개최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한과 일본이 4년 만에 개최한 정부 간 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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