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0일, 신형 GLK클래스를 출시했다.
신형 GLK 클래스는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로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엔진 기술을 대표하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신형 GLK클래스에 장착된 2143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30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안전 최고속도는 205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8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1km/l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메르세데스-벤츠 GLK 클래스 출시행사장 화보·국토부, 운전자 급발진 주장에 "차에는 문제없다"
·폭스바겐, 분당 전시장 및 분당·오포 서비스센터 오픈
·벤츠 신형 GLK클래스 출시…가격은 5860~6650만원
·신형 싼타페 터보…264마력의 초강력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