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28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전국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듯 했지만 SBS ‘신의’의 맹추격에 숨고르기 중이다. 이날 ‘신의’는 12.2%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에 반해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9.8%의 시청률에 머무르며 ‘골든타임’, ‘신의’와의 경쟁 구도에서 다소 밀리는 양상이다.
‘골든타임’은 미국 드라마 같은 에피소드식 구성과 생생한 의료 현장 이야기에 말랑한 러브라인이 적절하게 가미된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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