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놀러와’ 400회 특집에는 그간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400명의 팬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게스트들이 대거 초청됐다.
먼저 ‘놀러와’ 패널로 시작해 현재 톱스타가 된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노홍철, 길이 출연했다. 박명수와 노홍철은 ‘놀러와’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고, 길은 지난해 5월까지 이하늘과 ‘골방 브라더스’로 큰 웃음을 책임졌다.
특히 ‘놀러와’에서 거침없는 발언과 호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명수는 400회 특집에서도 변함없이 허를 찌르는 임담을 과시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역대 ‘놀러와’에 가장 많이 출연한 윤도현과 ‘놀러와’에서 가장 많은 어록을 남긴 김태원이 초대됐으며, 상상을 초월 게스트가 깜짝 방문,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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