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험담에 앙심"…우범자 감시팀 신설
어제(22일) 여의도에서 있었던 흉기난동 사건의 원인은 직장동료와의 갈등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우범자 전담감시팀을 신설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승리에 공헌"…"반값 등록금 실현"
야권 시민사회 원로들이 안철수 교수를 향해 "민주 세력의 공동승리에 공헌해야 한다"며 압박을 하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대학생들과의 토론회에 참석해 대학등록금을 확실하게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 반송 결정…일본, 강력반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항의한 일본 노다 총리의 서한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23일) 반송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일본은 '외교적 결례'라는 입장이어서 양국 간의 갈등 수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또 '말뚝테러'…일본 극우단체 소행
어제(22일)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와 동북아 역사재단 건물에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나무 말뚝이 각각 발견됐습니다.
일본의 극우단체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 가계 부채 다시 증가세…11조 늘어
올해 1분기에 소폭 줄었던 가계부채가 신규 금융상품 출시의 영향으로 2분기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
6월 말 현재 가계부채는 922조 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10조 9천억원이 증가했습니다.
▶ 남부 최고 150mm…수도권에 약한 비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24일)까지 영남과 제주 산간 등에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는 내일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