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이후 뇌염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20~30%에 이르는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국내 거의 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10월 전국
돼지는 일본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몸속에서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증폭 숙주'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작년에 비해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감염 이후 뇌염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20~30%에 이르는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국내 거의 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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