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글로벌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가 지난 13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시 빈탄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두번째인 미소원정대는 서울대병원·선린병원 의료진과 어린이 교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효성의 주력 사업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공장이 위치한 곳에서 내일(17일)까지
효성의 베트남 현지 공장 직원들도통역이나 환경정화 활동에 일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미소원정대는 봉사 기간 현지 주민 1천여명이 무상 의료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