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승규가 오토바이사고로 사망했습니다.
12일 소속사측은 승규가 11일 새벽에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국과 일본의 3-4위전 응원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사고경위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승규는 사고 당시 커브길을 돌다 오토바이가 넘어졌으며 가드레일에 머리를 들이받고 즉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를 돌려본 후 단순한 사고로 종결하고 부검은 계획에 없
현재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고 발인은 13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벽제추모공원입니다.
한편 승규는 2000년 시트콤으로 데뷔해 ‘천하일색 박정금’, ‘이산’, ‘선덕여왕’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한 방송사의 주말드라마에 출연중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