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부터 꾸준히 태권도를 해왔던 허윤아는 고등학교 2학년 운동 중에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허윤아는 재활과 운동을 통해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에 당선되었으며, 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 후 꾸준한 노력을 통해 2006년 태권도 4단 승단심사에 합격했다.
재활에 성공하고 열심히 활동하던 그녀에게 또 다시 사고가 찾아 왔다. 지난해 그녀의 첫 싱글 앰범인 '허윤아 퍼스트 키스(HER YUN AH 1st Kiss)를 발매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그때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 당했다. 그로 인해 그녀는 또 다시 앨범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던 것.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이달 18일에 여자연예인 중 유일무이한 태권도 5단 승단심사에 도전한다.
한편 허윤아는 이달 6일에 발표한 싱글앨범 '허윤아 세컨드 크레이지'(HER YUN AH 2ND CRAZY)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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