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최근 Mnet ‘비틀즈코드2’ 녹화에 출연, 굴욕적인 비하인드 키스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종민은 중학교 때 경험을 솔직히 전하며 “당시 여자친구에게 뽀뽀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안 좋은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사귀었던 여자친구에게는 물어보지 않고 남자답게 키스를 하려고 시도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발로 차면서 저리 가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여자친구와 어떻게 됐는지 물었고, 김종민은 매우 쿨하게 “그래서 헤어졌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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