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힐링투어, 템플 스테이를 가다’편에서 이경규에게 진심어린 호소를 했다.
이날 이경규와 김준호는 서로 눈을 감은 채 ‘당신은 누구십니까’ 게임에 임했다. 김준호는 이경규에게 “아내가 들어온 지 1주일 됐다. 아이를 낳으려고 온 건데 ‘남자의 자격’ 촬영 때문에 힘들다
그는 이경규에게 “형님 스케줄 조정 좀 해서 새벽엔 아내와 제발 있게 해달라”며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경규는 흔들림 없는 자세를 한 채 별 반응을 하지 않아 주변을 폭소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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