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22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7일) 오후 2시쯤 서구 괴정동의 한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피를 빼면 시신이 가벼워질 것'이라는 생각을 품고 숨진 B씨의 발뒤꿈치 부위를 흉기로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생활비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22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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