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장난감과 생선가시를 삼키는 사고가 빈번하고, 의약품과 살충제를 먹고서 중독된 사례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린이 삼킴 사고가 1,778건 접수됐습니다.
완구류 삼킴이 487건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했고 생선 가시와 구슬이 각각 12%, 9%로 그다음 순이었습니다.
어린이 중독 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품목은 의약품으로 111건으로 20%였고, 살충제와 표백제 등도 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 물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