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20~22일 전국 1210개 상영관으로 199만2257명(누적관객 243만4095명)을 모았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80%가 넘는 기록을 세웠던 영화는 개봉 첫날 부터 44만 관객을 극장으로 모은 뒤,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국영화 ‘연가시’는 같은 기간 536개 상영관으로 49만5173명(누적관객 417만3149명)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19만419명·누적관객 20만4502명)가 3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8만9849명·〃477만9724명)이 4위, ‘5백만불의 사나이’(6만3945명·〃7만9796명)가 5위에 꽂혔다.
한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개봉 당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의 한 극장에서 참혹한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개봉 첫 주말 1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다크나이트’가 거둔 1억5840만 달러를 능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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