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17대를 부순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21일) 오전 2시 40분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
1시간여 동안 얼굴에 복면을 쓴 채 주택가를 돌며 차량을 부수던 김 씨는 동네 주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17대를 부순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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