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과 제주에 늦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 지속됐던 한낮 더위도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은 낮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개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9도 등 전국적으로 26~30도의 분포로 어제(3일)보다 조금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아침·저녁이 점차 서늘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가 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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