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오늘(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에서 살아본 중국학자가 보는 한국'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오연천 서울대 총장, 저우치펑 베이징대 총장 등 양국 학자와 정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새로운 20년 동안 양국 관계의 큰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발전·번영하는 미래 역사를 써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