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한혜진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김승수는 18일 한 프로그램에서 “교생 실습할 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한혜진과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혜진에 대해 김승수는 “예쁜 학생이었다. 실제 느낌은 예쁜 여자라기 보다는 미소년 느낌이 더욱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특히 김승수는 “한혜진이 데뷔하고 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극 중에서 내가 임시교사였고 한혜진이 학생으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 참 좁다”, “고등학생 한혜진은 어땠을까?”, “교생 선배님이랑 같이 연기하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승수는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