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현우는 이달 초 입대를 연기해 예상보다 한 달쯤 늦은 8월 7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3일 입대 예정이었지만 드라마 촬영 중 낙마 사고로 얼굴과 허리 등을 다쳐 입대를 연기했다.
당시 지현우 소속사 측은 “지현우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해 얼굴 근육과 허리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가 끝난 뒤 입대키로 했다.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로 인연을 맺은 배우 유인나와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현우는 드라마 종영일에 팬들 앞에서 “유인나씨를 사랑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이목
열애 공개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6월 30일에는 아이유의 콘서트를 나란히 관람하다 무대 위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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