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동 "한노총 대표자회의 참여기대"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여러 경로를 통해 ILO 아태총회에서 철수한 한국노총 측에 해명하고 있다며 노사관계 법ㆍ제도 선진화 방안은 계속 논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해를 풀고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노총이 철수하기에 앞서 일부 오해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물었으면 잘 설명했을 것인데 갑작스럽게 철수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로드맵의 핵심 쟁점인 직권중재와 대체근로 등에서 의견접근이 상당히 이뤄지고 있다며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등의 쟁점도 노사정이 논의하는 과정에서 좋은 안이 나오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