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찻날인 오늘 주식시장이 소폭이나마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약보합으로 마감한데다 코스피 역시 추가상승의 대한 모멘텀이 없다는 공감대가 조금씩 형성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35포인트 상승한 135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의약품, 기계와 은행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와 건설과 통신,전기전자와 비금속 광물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이 강보합인 반면 포스코 국민은행은 약세를 보이고 있고, SK텔레콤은 이익소각을 재료로 1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전날에 이어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68포인트 오른 575.5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신장비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종이목재 업종과 함께 상승중이고, 방송서비스 업종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하나로텔레콤이 사흘간의 상승세를 접고 1퍼센트 이상 하락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과 CJ홈쇼핑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NHN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
서울제약이 항암제 개발과 관련한 기술
이전계약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와이브로 테마 관련주들은 삼성전자의 4세대 이동통신 기술 시연 성공에 따른 기대감을 등에 업고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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