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준비 중이지만 늦어도 내년 초 전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함께 생활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3개월 전 처음 지인을 통해 만나 약 두달가량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했다.
LJ는 다이나믹 듀오 등의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방송계에 입문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며 현재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에 출연 중이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로 활동할 당시 맘보춤을 추는 댄서로 무대에 올라 '맘보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남자셋 여자셋' 등 시트콤과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연기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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