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A씨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 불성실 근무로 병무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모 구청 산하 도서관에서 지난 2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A씨의 근무 태만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발각돼 지난달 말 병무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병무청은 A씨가 근무 중인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공익근무요원들의 근무 실태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아직 조사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A가 누구냐” “실망스럽다” “공익근무요원들도 열심히 일하는데 물 흐렸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소 실망스럽다는 분위기다.
A씨는 입대 전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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