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LJ(본명 이주연)가 과거 '맘보걸'로 데뷔 시트콤 등을 통해 활동했던 이선정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3개월 전 처음 지인을 통해 만나 약 두달가량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교제 기간이 아직 짧은 만큼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LJ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려놓으며 외부에 알려졌다. 자신이 먼저 교제 사실을 당당히 공개한 것. 특히 '품절남 입니다'라고 직접 적는 등 열애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LJ는 다이나믹 듀오 등의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방송계에 입문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며 현재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에 출연 중이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로 활동할 당시 맘보춤을 추는 댄서로 무대에 올라 '맘보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남자셋 여자셋' 등 시트콤과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연기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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