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발매된 크리스 브라운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포춘'은 발매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커버에 적인 우리말로 '재산'이라고 적혀 있어 한국 팬들에게 이슈다.
크리스 브라운은 '포춘'의 뜻을 각국의 언어 조합으로 배치하며 한글을 함께 적어넣은 것. 그는 지난 2월 13일 국내 팝 차트 1위를 기록한 싱글 ‘턴 업 더 뮤직(TURN UP THE MUSIC)’ 커버 중심에도 ‘재산’ 이라는 한글 표기를 한 바 있다.
크리스 브라운의 새 앨범 '포춘'은 언더독스 (The Underdogs), 폴로 다 돈 (Polow Da Don), 베니 베나시 (Benny Benassi) 그리고 위즈 칼리파 (Wiz Khalifa), 나스 (Nas) 등 다수의 프로듀서들과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알앤비, 힙합, 댄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 크리스 브라운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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